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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턴-맥테이거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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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논란 === 콜턴 대통령이 특검법에 대해 전례 없는 '''셀프 거부권'''을 행사하자, 루이나 사회 전반은 강력한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무엇보다 학계의 반발이 거셌다. 루이나 국립대학교 교수진은 단과대학별 긴급회의를 거쳐 공동 시국성명을 발표했는데, 성명에서는 “대통령의 거부권은 헌정 질서의 근간을 파괴하고, 스스로를 법 위에 두려는 시도”라며 “민주주의의 마지막 안전판인 특검을 가로막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교수진은 학생·시민사회와 연대해 민주주의 회복 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고, 이 성명은 곧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었다. 학계뿐 아니라 다양한 협회들도 잇따라 시국선언에 나섰다. 루이나 변호사협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이 자신의 범죄 혐의 수사를 차단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규탄하며, 변호사들의 집단적 법률 지원을 통해 특검법 재발의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루이나 의사회 역시 “정치 권력이 민주적 절차를 유린할 경우, 사회 전체의 신뢰 체계가 붕괴된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고, 루이나 언론인협회는 “언론 자유와 국민 알 권리를 위협하는 정치적 은폐”라며 언론사 공동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루이나 청년연맹, 루이나 노동총연합 등 주요 사회단체들이 잇달아 참여해 사실상 전국적 시민연대가 형성되었다. 거리에서는 연일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수도 벨포르 광장과 각 주요 도시에선 “특검을 돌려내라”, “셀프 면책 결사반대”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학생과 노동자, 전문직 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이 집회는 단순한 정치 시위를 넘어 루이나 민주주의의 위기를 규탄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발전했다. 언론은 이를 “제2의 민주주의 수호 운동”으로 명명하며, 대통령의 거부권이 정치적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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